동서울터미널 앞 키스방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지금으로부터 약 20년전에 처음봤는데 수도권에서 그렇게 눈에
띄는곳에 알박기하듯이 키스방 써놓은 간판을 대놓고 걸고
그렇게 잘 되던 곳은 처음 봤는데
방 내부는 무슨 술집창고스러운 방에서 연상에 아가씨한테 처음왔다고 이런곳을 오냐고 일장연설듣고 교육해주겠다며 미소짓던 얼굴이 기억기ㄴㅔ요 ㅎㅎ
나중에 건물에 다른 사장님 말씀으로는 그곳 말고도 몇개나 더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로같은 건물이구나하고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구의역앞에 에이스라는곳도 안 사라지고 아직도 있고 ㄷㄷㄷ
최근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토크카페라고 써놓은 꼬라지가 역시
키스방이겠구나 했는데 어찌 저리 긴 생명력을 지니고 단속은 뭔 상관이냐는듯이 그들에 생존방식과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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