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협박전화 받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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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23:56
오늘 오전 일하고 있는데 핸펀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받았더니 하는말 ᆢ
누구누구시죠? 이름을 알고 있네요
본론은 스웨디시 마사지 업소인데
제가 이용했을 때 업소가 어려워서 실장들이
손님들 플레이 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사정하는 모습도 찍혔다고 ᆢ
친구들 지인들 전화 확보했고 이걸 다 보내겠다 라는 ᆢ
그래서 업소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 했더니
답변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는 것 같다는 둥 ᆢ
그러면 그 영상을 내게 먼저 보내달라
그럼 원하는데로 하겠다고 했더니
답변이 동영상은 다 풀린 다음에나 볼수 있다고 하네요
가짜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말하나 궁금해서
대화해 봤죠
뭐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었네요
당연히 넘어가지 않지만 처음부터 뻥이다라는 느낌이 온게
스웨디시는 내 스탈일이 아니라 이용한적이 없어서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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