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로 판정을 하기전에 일차적으로 심판이 판정을 하는거고 VAR은 판정이 석연치 않았을때 시간을 들여서 다시보기를 하는거죠. 모든 판정을 VAR로 대체하려면 판정이 실시간으로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아직까진 불가능함. 근데 이번 월드컵에서 호날두 헤딩골도 그렇고 일본 터치라인 아웃도 그렇고 공과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아볼수 있게 되는 걸 보니까 인간심판없이 경기하는것도 가능한 날이 멀지 않을듯함.
좀 더 공격적인 축구&관중들의 흥미를
위해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수비수가 발로 주는 패스를 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면
이기고 있을때 무한 시간 끌기가 가능해집니다
공격하는척하다가
수비한테 패스->수비는 볼 적당히 돌리다
->키퍼한테 패스
키퍼는 공격수 다가올 때까지
멀리찰듯 시간 끌다가
상대 공격수 달려오면 냅다 슬라이딩하면서
공잡고 웅크리고 있기
이걸 무한반복하면 안전하게 시간
보내기가 가능하고 관중들 입장에선
내가 축구를 보러온건가
키퍼 눕방을 보러온건가
재미없는 축구는 결국 팬들의
외면을 받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축구가 보수적인 편이지만
세부적인 룰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var은 Ai같은게 아니어요.
결국 var실에서 똑같이 사람 심판이
봅니다.
말 그대로 비디오판정보조일 뿐인거지요.
라인크로스등은 센서의힘을 빌릴 수 있지만,
폭력적 행위, 비신사적 행위등을 경우에따라
온전히 판독할 수 없으니까요.
결국 var에서도 성향이 존재하고,
그저 필드위 주심이 놓친장면이나 애매한 장면등을 비디오분석해서 공유하는 장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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