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늙으니 항상 온몸이 찌뿌둥 합니다.
 

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고속도로로 올리기전에 호수에 멱가므러로 가기위해서 가는 도중에

인터불고 엑스코 사우나로 마음이 땡깁니다.

예전에 돈만 비싸고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입장...   사우나 비용은 15,000원인데  마사지 받으러 왔다고 하니 10,000원에 들어갈 수 있네요.

  그래도 호수에 멱가므러 보다는 두 배의 요금입니다.

6시를 넘어서인데  안타깝게도 8시에 마감이라고 합니다.

빨리 샤워를 하고 반바지와 가운을 입고 마사지 삽으로 입장을 합니다.

여기는 호수에 멱가므러에 비해서 환기가 잘되고 침구가 깨끗헤서인지  냄새가 안나는 군요.

제가 너무 늦어서 인지 아줌마가 세명이나 와서 두명은 발톱손질과 발 마사지 ,,   한명은 어깨마사지를 합니다.

마사지 수준은 훌륭합니다.

중간에 마무리 서비스가 있는 듯, 중간 중간 쥬니어를 터치 합니다.

저는 마사지에 집중하라고 하면서 마무리ㅡㄴㄴ 패~~쓰..

여하튼 두명이서 아래위로 주무르고  아주 시원합니다.

두명이 달라 붙어서 해 주는건 아마도 제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후덜덜,,   기본 100,000원 입니다.

11만원이라고 적어주니 아주 좋아하는 군요..

그렇게 나와서 시계를 보니, 7시 40분 정도 되었습니다.

마사지는 약 1시간 20분 정도 받은거 같습니다.

장점은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사우나도 깨끗합니다.

단점은  역시 돈이죠.
          호수에 멱가므러 보다는 2배의 가격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