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힐아로마
퀴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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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14:00
업소명 | 비제휴 | 언니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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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평점 | ★★★★★ /5점 |
광주에서 번화한 동네로 상무지구가 있습니다.
광주에 일이 있어 팀장님과 다른 팀원 저까지 세 명이서 출장을 갔는 데
저녁 식사 후,
대뜸 팀장님이 그래도 오랫만에 밖에 나왔으니
마사지를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며
근처에 4만원짜리 건전마사지 있다고 가자고 합니다.
그냥 대충 빨리 숙소로 돌아가 쉬고 싶었지만 자꾸 가자고 졸라서
알았다고 하고 따라갔습니다.
힐 아로마라고 하는 곳에 갔는데
무슨 80년대 영화에서나 보던 시설로 매우 낡은 곳이었습니다.
여기가 서울 강남도 아니고 걍 그려러니 하고 갔습니다.
각자 방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으니 20대로 보이는 마사지사가 들어왔길래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물으니 태국 이싼 지역에서 왔다고 합니다.
거기 들어본 적 있다고 했는데 한국말이 서툴러 길게 이야기 하지 못했습니다.
마사지를 받다가 여지없이 슬슬 사타구니를 건드리더니 추가 요금을 주면
소비스를 해준다고 해서 얼마냐고 물으니 7만원 주면 입으로 해준다고 하길래
지금 지갑에 5만원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만원짜리 였으면 4만원으로 깎을까 했는데 하필 5만원짜리만 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5만원이라고 하니 대신 입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대충 대딸 마무리했는데 아가씨 마인드도 좋고 마사지도 심히 했지만
시설이 너무 낡아서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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