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사우나가 고파졌습니다.

이런 날엔 따시게 사우나에서 식혜 한 사바리 하면 좋죠.. ㅎ

그런데.....

그냥 사우나만 하고 오긴 뭐하니 달림을 하고 왔습니다.

자주 가는 업소인 마린 스파입니다. ㅎ

퇴근 후 곧바로 지하철 타고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배고프니 편의점 샌드위치로 저녁 대충 때우고.....

늘 그랬던 것처럼 샤워 후 가운 입고 기다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차례가 되어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를 담당(?) 해줄 쌤은 별쌤이시네요.

마린 업소에서 안마 제일 잘 하는 쌤입니다.

엎드려 있으니 이런 저런 얘기도 섞어가며 뭉친 곳을 지압 해주시는데....

어우어우 거리는 서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ㅎㅎ

제 살들이 내는 소리와도 같죠. ㅋㅋㅋㅋ

별쌤은 마무리 마사지까지 잘 해주시고 퇴장하십니다.

다음으로 들어오는 언니는.....민서라는 언니네요.

언니가 저에게 인사를 한 후 바로 서비스를 시작해 줍니다.

입으로 애무부터 시작하는데..... 후..... 바로 갈 뻔 했네요....

위험했습니다. ㅋㅋ

그 후로 받는 ㅇㄹ, ㅎㅍ 등등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언니 입에 제 유전자를 발사!!!! 하는 것으로 달림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현타..... ㅋㅋㅋㅋ

다음에 또 신호가 오면 찾아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