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일산 실루엣에 예약을 하고 루비를 만났습니다.

예약이 어려운 걸로 아는데 운이 좋았네요.

루비는 나에게는 오피 아다를 떼어준...첫경험의 대상입니다.

실장님이 노크를 하라고 했는데, 버릇처럼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웃으면서 문을 열어주는 루비...초인종 누르는 사람 처음봤다고 합니다.

문 앞에서 루비를 처음 본 인상은...

은하철도999의 메텔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순간 철이가 되었구요...

미나드레스를 입고있었는데 군살이 없으면서도 탄탄해보이는 슬랜더 몸매, 가슴은 B컵 작아보이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첫경험이 주는 긴장감, 어색함, 뻘쭘함...루비는 친절히 샤워실로 안내를 하고,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속옷만 입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냥한 말씨와 미소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대화도 편하게 이끌어주네요.

키스로 시작해 온몸을 애무해주는데, 한땀한땀 장인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키스나 애무는 격렬하기 보다 부드러워서 좋았구요...내가 루비의 몸을 애무할 때에 깊은 숨과 몸을 뒤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었습니다.

정상위를 진행할 때 눈이 마주칠 때마다 키스를 해주는게...옛날 여친과 결혼 전 섹S할 때의 기억이 나네요.

후배위로 할 때에는 쪼임의 자극이 내 단전에까지 전달될 정도로 강렬하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친절하고 우아하기까지 한 루비...가을쯤 다시 찾아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