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시절 교통초소 고참 썰
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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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09:31
아래 의경 썰 있길래 추억이 생각나 썰풀게
의경나온애들은 교통초소가 뭔지 알거야
큰 대로변 사거리같은데에 컨테이너박스 두고서
의경새끼들 몇명 근무 꽂아두고 출퇴근시간에 거기 좆나 막히니까
탄력적으로 그 안에 있으면서 근무하라고 시키는데
고참새끼가 교통초소안에 사복 놔두고
근무만 나오면 갈아입고 피방가고 안마방가고 시발 별 지랄을 다하는거야
우리도 가끔 좀 시켜주면 아이고 고참님 오늘도 편안한 근무 되십쇼 하면서
대신 근무 다서줄텐데
시발롬이 혼자만 하니까 좆같은거야
나중에는 애색히들 다 내보내고 초소로 여친을 불러서 떡치기 시작하는데
진짜 좆같더라
그래서 동기랑 저새끼 엿맥일 방법을 찾다가
저녁 러쉬타임때 우리가 숨었어
차들은 교차로에서 존나게 꼬리물기 하고있지
의경새끼들은 보이지도 않지
직원이 빡쳐서 우리쪽 교차로까지 온거야
우리가 교차로에 다 안보이니까 교통초소를 따고 들어간거지
갔는데
고참새끼 여자친구랑 떡치다가 걸린건 아니라는데 무튼 여자랑 있다가 걸려서
영창10일 감ㅋㅋㅋㅋ
근데 다른데로 날릴줄 알았는데 안날리고 걍 두더라
10일 지나고 나와서 나랑 동기 좆나 처맞고
그래도 기분 좋다고 헤헤거리고 다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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