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묘한 줄타기한 썰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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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06:51
그 날이후로 계속 일과는 다음과 같았음
엄마가 나가기전에 항상 나에게 나간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엄마가 나가면 나는 엄마 상상하면서 딸치고 그렇게 보름을 살았음
그러다가 한 보름이 지나자
서로가 나는 우리 엄마에대해 성욕을 가지고 있고 엄마는 알면서도 묵인해준다는 상황에
뭔가 용기가 생겨서 하루는
엄마 나가기전에 엄마 앞에서서 엄마 얼굴 손으로 잡고 빤히 쳐다보고
엄마가 뭐하는거냐고 물어봤는데
"아니 이래야 엄마 얼굴 기억이 잘될거같아서
그럼 더 잘될거같아" 이런식으로 희롱하는 말을 했음
남들이 보면 사이코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시 내 변태끼는 지금 생각해봐도 가장 변태같았고 앞으로 일어날일에 비하면 사이코라고 부르기도 뭐함
이 시기에 희롱하는 말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1)엄마 나갈때 대놓고 엄마 얼굴부터 발끝까지 스캔하고 엄마한테 이래야 있다가 상상하기 쉽다고 말한다거나
(2)엄마가 운동하러 가지 않는 날에도 알면서도
"엄마 언제나가?" 묻고
엄마가 왜냐고 물으면
"아니 나 한번 하고 싶어서"이런식으로 간접희롱했음
나중에는 엄마가 운동 나가는 자체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됐음
그저 엄마한테 저 2 가지 말을 함으로서
좀 있다가 내가 엄마 당신을 상상하며 자위를 하겠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흥분이 됐고 엄마가 알면서도 넘어가주는것도 흥분이 됐음
이렇게 또 보름 가까이 지내다가 일이 한번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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