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여자의사선생님이 내꺼 살펴본 썰
초6 때 엄마, 아빠, 여동생이랑 나중에 키 얼마까지 크는지 검사하러 병원에 갔음.
솔직히 그때 애들이랑 축구하고 자전거 타고 놀고 싶었는데 나도 내심 궁금해서 싫은 척 따라갔음.
병원에 가서 40~5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의사선생님이 있는 진료실에 들어갔음.
간호사는 따로 없었음.
의사선생님이 엄마 아빠랑 키랑 성장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가 의사선생님이 아빠랑 여동생은 잠시 나가있고 엄마랑 나만 남아있으라고 했음.
아빠랑 여동생이 나가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엄마한테 우선 내가 2차 성징이 왔는지 확인해보자고 했음.
그러면서 엄마한테 최근에 나 씻겨준 적 있냐고 물어봤음.
근데 나는 몇 달 전부터 혼자 씻기 시작했음.
그래서 엄마가 안 씻겨준 지 몇 달 됐다고 했음.
의사선생님이 그러면 그때 씻겨줄 때 전보다 고환이 좀 커진 거 같냐 어떻냐 이런 식으로 물어봤음.
엄마는 웃으면서 그런 건 신경 안 써서 잘 모르겠다고 했음.
그러니까 의사선생님이 서랍에서 목걸이같이 생겼는데 나무 알맹이 꿰져 있고 크기별로 123456789가 적혀있는 거를 꺼냈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4 정도 사이즈가 되면 2차 성징이 시작된 거라고 하면서 엄마가 잘 모르겠으면 한번 확인해보자 함.
솔직히 그때 성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는데 쪽팔리는 건 알고 있었음.
엄마랑 안 씻은 지도 몇 달 됐고.
그렇다고 어쩔 수도 없어서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의자에서 일어서서 바지랑 팬티를 내렸음.
근데 내가 갓난아기 때 포경수술을 했었음.
그래서 엄마가 어릴 때 포경수술을 했었는데 그건 상관없냐고 물었음.
의사선생님이 어차피 고환 확인하는 거라 그런 건 상관없다고 했는데 그게 뭔가 개쪽팔렸음.
왜냐하면 내 주위엔 포경수술을 한 애가 진짜 아무도 없었음.
근데 엄마가 또 눈치 없이 의사선생님한테 본 김에 포경수술 잘 된 거냐 물으니까 의사선생님이 예쁘게 잘 된 거라고 하는데 그게 더 쪽팔렸음.
내가 바지랑 팬티를 내리고 서 있고 의사선생님은 앉아있던 의자를 앞으로 끌고 와서 약간 수그리고 앉아서 왼손으로 고추 기둥을 잡아서 들고 오른손으로 내 고환을 만지작거리면서 나무 알맹이를 갖다 대 보고 그랬음.
그렇게 수그리고 앉아서 내 얼굴 쳐다보면서 고환만 보는 거고 위에 고추는 안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수치심 개오졌음.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그때 털도 안 났고 발기라는 걸 잘 몰랐던 게 다행이었음.
다 보고 나서 앉아서 엄마랑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너무 쪽팔렸음.
성추행 당하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주위에 cctv 같은 거 있을까 봐 곁눈질로 둘러봤음.
둘러보니까 cctv는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진료실이 약간 불투명한 유리라서 밖에서 충분히 알아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수치스러웠음.
그러고 나서 며칠 동안 그 생각밖에 안 났음.
괜히 엄마 말에도 짧게 대답하고 짜증 내고.
그 당시에는 진짜 너무 쪽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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