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및 다음 썰 추천
안녕 밤킹 여러분~
마법이 왔어요~
알다싶이 쪽지 받아서 Q/A하려고 했는데
쪽지 기능이 막혀있어서
별 수없이 오챗방 파서 질문을 받았어요
많은 유저분들이 오셨는데 다들 하라는 질문은 안하고 저랑 조금이라도 대화하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제가 질문만 받고 바로 방을 나가서 대화가 이어진 적은 없지만요
물론 질문만 하고 가시는 착한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다른 분이 하는거보고 제가 하고 싶어져서 준비했는데 재밌을지는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반말체로 시작할께요~
Q. 실수나 고의로 노출했던 적은?
음... 생각나는 대로 말하자면 야노 자위에 중독된 썰에서 풀었었던 등교 길에 치마 뒤집어 진 적이 있고
근데 있잖아
20대초반까진 내가 워낙 조심성없이 덤벙대서 치마 속 노출한 적이 엄청 많아
내가 인지못한 것까지 합치면 천 번은 넘을껄?
몇가지 말하자면
편의점에서 계산할 때 나시티입고 숙이다가 가슴골 노출시킴
남친 차에서 내리다 문에 치마 낌
차가 그대로 출발
치마 찢어지면서 완전 벗겨짐
남친이 바로 와서 가디건으로 가려줌
번화가에서 폰 떨어뜨려서 주울려고 허리 숙임
엄청 짧은 치마 입었었는데 친구들이 팬티보인다고 뭐라하면서 가려줌
치마입고 자전거에서 내림
허벅지 밑동까지 치마 올라간건 느꼈고
지나가던 아줌마가 얼굴 찡그린걸봐선 팬티도 보인 것 같음
특히 고딩 때는 조심성이랑 담 쌓았을 때라
실수로 노출한 적이 많아
특히 팬티 노출
아마 우리반 남자애들 전용 딸감이었을 듯...
엄마한테 많이 혼난 이유 중 하나가 치마입고 양반다리 한거 때문이야
일어날 때 팬티보인다고...
실수로 노출한건 이 정도고
고의로 노출했다는 건 내가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가슴이나 팬티를 보여주기라도 했냐는 거야?
내가 은근 쫄보라 공개적으로 노출은 못함
야노할 때 팬티도 못벗는데 무슨
지하철에서 H라인 치마 입고 앉아있을땐 고의로 치마 올려서 허벅지 더 노출 시켜본적은 있어
검은색 H라인 스커트는 티가 별로 안나거든
물론 위에 가방은 올림
그리고 이런적도 있어
클럽에서 합석한 남자들하고 놀다가 화장실 간다고 일어났는데 술이 들어가니 남자들 애 좀 태우고 싶어지는거야
그래서 파우치 떨어뜨리고 테이블에 엉덩이 바짝 붙여서 살짝 쪼그려 앉았어
그리고 치마가 테이블 모서리에 들춰지는 느낌이 들었어
백퍼 팬티 보였겠지
그 때 우리 테이블이 급 조용해지고 쮸(친구) 가 빨리 가라고 민것 보면 확실해
각잡고 야노할 때 아니면 일상에서 노출하는건 이 정도야.
Q. 야노하다 걸려서 당한적 있어?
결론부터 말하면
업뜸 ㅋㅋㅋㅋ
내가 워낙 쫄보라 진짜 위험할만한 곳은 안가 ㅋㅋㅋ
인적 드문 골목길이라던지
야노할 때도 웬만하면 사람 자주 다니는 길로만 다녀서 당한적은 없어
걸려도 주변에 아무도 없어야 강간을 하든 겁탈을 하든 하지
야노 차림으로 편의점 들어갔을 때도 가슴골이랑 허벅지 다 드러낸거보고 이상하게 본 적은 있어도 벗고 있다는걸 빼도박도 못하게 들킨 적은 없어
야섹할 때도 안전한 장소로 가서 남자를 초대하는 식이라 위험한 상황 생길 일은 별로 없어
거기서 강간하면 나랑 메신저한 기록이 있는데 요즘 세상에 바로 철창행이지 ㅋㅋ
Q. 가장 흥분되는 상황은?
전희 ㅋㅋㅋ
내가 성향이 당하는 쪽인가봐 ㅋㅋ
옷벗겨놓고 능욕시키는 그런 상황이 흥분되드라
그래서 야노하나봐
20살 때 호텔에서 남친이 옷 다 벗겨놓고 10분동안 내 주변 빙빙 돌면서 내 몸 여기저기 관찰했는데
그게 너무 흥분되서 달아올라서 지렸었거든
근데 나도 섹스 경험이 쌓이면서 성향이 진화? 했는데
다벗은 상태 혹은 벗겨가면서 노골적으로 추행하고 음담패설하면서 능욕해주는 행위에 꽂히게 되었어
그러다 신혼의 노예라는 야설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 극 초반에 딱 맞는 내용이 나오는거야
그거 읽은 후에 벼르고 벼르다 원나잇 하러 갔을 때 그 소설보여주면서 똑같이 해달라고 한적도 있었어
그 날 남자 분도 나도 잊을 수 없는 밤을 보낸건 안비밀 ㅎㅎ
그렇다고 sm같이 가학적인 건 안좋아해
강간플도 싫어하진 않고 나 안다치는 선에서는 즐기는 편이야
물론 얼굴이랑 몸이 내 맘에 든다는 가정하에
내가 많이 얼빠거든 ㅋㅋ
근데 이렇게 다해도 마지막에 삽입으로 만족 못하면 다 깸 ㅋㅋ
Q. 어떻게 생겼어? 닯은 연예인 있어?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연예인을 예로 드는게 가장 편한데 팬들한테 돌맞을거 같고...
내 입으로 나 평가하는건 신빙성이 떨어질테니 타인한테 자주 들었던 특징을 나열해볼께
일단 키는 167이고 체중은 엊그제 재보니까 52였어
평소에 51~52 왔다갔다 해
브라는 75a 입는데
내 가슴 만졌던 남자들은 꽉찬 A라고들 하드라고
비율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불호 쪽 주장이 맞는거 같아
얼굴 길고 크고 상체 마르고 하체는 살찐 느낌이라나?
또는 얼굴만 예쁘다고.....
내가 종종 말했지?
미드는 그닥이고 허벅지랑 엉덩이로 승부한다고
좋게 말하는 사람들은 허리랑 골반라인이 섹시한 느낌이라고 하드라
그리고 얼굴은 아가인데 몸은 어른이라는 말도 많이 듣는데(혹은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엉덩이에서 허벅지 라인이 예술이라고) 젖살 빠지면서 아가 얼굴이란 얘기는 거의 안듣게 되었어
근데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들마다 열에 아홉은 이 말 꼭 하드라
첫사랑 생각나는 얼굴이라고
전부 종합해서 내 모습 상상해봐 ㅋㅋㅋㅋㅋ
Q. 평소 모습은 어떻고 옷은 어떻게 입어?
자타공인 아련한 첫사랑 상이야
하지만 이건 가만히 있을 때 모습이고 행동은 물가에 내놓은 아이 ㄱㅋ
얼빵한건 아닌데 너무 덤벙대고 조심성이 없어서 자빠지고 하니까 그렇게 부르나봐
옷은 치마파라서 치마를 주로 입어
노출을 선호해서 롱스커트는 절대 안입고 치마길이는 무릎 밑으로 내려온 적이 없어
바지는 진짜 어쩌다 한번 입는 정도야
엄마랑 친구들이 늘 말한다?
제발 오늘은 바지로 입으라고
속바지는 절대 안입고 스타킹도 진짜 추운날 아니면 안신어
답답한 건 둘째치고 다리를 가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드라구
나도 내 다리 이쁜거 아니까 드러내고 싶은 것도 있어
그래서 미니원피스나 짧은 치마 입지
Q. 안한지 얼마나?
마지막 섹스는 1년이 다되가네
마지막 연애가 2020년 초였고
그 후로 원나잇만 하다가
21년 여름에 두 세번을 끝으로 지금까지 섹스는 안하고 있어
28이나 먹었는데 몸 막 굴리고 다니면 좋게 안볼거 같아서 자중하는 중이야
같은 이유로 야노도 요샌 잘 안해
하지만 욕정은 늘 부글부글 ㅠ
진동기만이 내 친구야
빨리 남친을 만들던가 해야지
Q. 자극적인 거 하다보면 일반적인 연애는 재미없어?
그렇진 않지
연애가 성적인게 전부가 아니잖아
좋아하는 사람이랑 재밌는 거 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같이 노는 것도 하나의 재미지
섹스도 맨날 자극적인 걸 하고 싶은 게 아니고
어쩌다 한번 하고 싶어지는 정도라서 평소엔 바닐라 섹스로도 충분해
머 남친도 똘기라서 내 말 못할 성생활 이해하고 같이 해주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 찾기 힘들고, 나도 정상적인 여자로 남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한텐 조심성 없더라도 정숙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중이야
Q. 야노하기 좋은 계절?
1. 초가을
2. 여름
3. 봄
초가을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가장 적당하고
여름은 밤에 나가면 문제 없지만 비가 자주와서 초가을보단 별로야
봄은 꽃샘추위 때문에 야노하긴 추워
Q. 만난사람의 직업군은?
내가 원나잇할 때 호구조사하면서 이름하고 나이, 몸상태만 확인하지 직업은 잘 안물어보거든
어차피 하루 보고 안볼 사람들이니깐
그나마 어쩌다 알게된 사람도 있었는데
대기업 공장직원
카페 매니저
영업사원
이런 사람들이었어.
Q. 위 아래 몇살까지 섹스 가능한지?
연하는 취급안해서 패스고
위로는 연애는 6살까지가 커트라인이고
원나잇은 8살까지 가능함
그 이상은 아저씨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들어
물론 커트라인에 들어도 노안이면 탈락
Q. 가장 좋았던 야노 장소가 어디야?
옥상 ㅋㅋㅋㅋ
안전하면서도 누가 보고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라 개 흥분되 ㅋㅋ
Q. 밤킹 썰 중 가장 꼴렸었던 썰
좀 오래된 썰인데
소라남님의 '발리에서 와이프와의 추억'
이거 아무리 찾아도 2탄이 읍서
Q. 남자와 하는 것과 레즈랑 하는 건 무슨 차이야?
박힘이 없잖아
손가락으로 해줄수 있지만 내 경험 상 남자 좆보단 못하드라구
현이야 ㅠ
딜도 벨트로 해본 적은 없지만 왠지 남자 좆보단 못할거 같아
그리고 남자는 성감대가 좆 하나라서 여자가 좆 밖에 빨 일이 없지만
여자는 그게 아니자나?
결국 서로 온몸을 빨아주게 돼
내 입장에선 예쁜거 가지고 노는 느낌이라 기분 좋아
하지만 삽입을 할수 없어서 제대로 마무리를 할 수 없으니 결국 남자랑 하는 것보단 못해
난 마무리는 무조건 삽입으로 끝내야 하거든
난 연애도 결혼도 남자랑 할거야 ㅋㅋㅋ
난 남자 조아해 ㅋㅋㅋㅋ
Q. 스폰 경험?
없어
Q. 외국인과 해본적?
없어
Q. 시간 장소 공지하고 야노하는건 어떤지?
내가 쫄보라 안돼
그리고 그렇게 하면 누가 올지 모르잖아
Q. 나이많은 남자한테 보여지는거 어떤지?
극혐
늙다리 싫어함
Q. 좋아하는 체위
이 질문 왜 안나오나 했어 ㅋㅋㅋㅋ
정상위 짱 좋아 ㅋㅋ
내가 깔려서 박히는 걸 조아해서
섹스 자체도 남자가 주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편이야
좌위도 좋고 후배위도 여성상위도 좋지만
정상위를 제일 조아해
그래서 마지막 마무리는 꼭 정상위로 끝내
여기까지.
앞으로 Q/A 종종 하고 싶은데
질문 받을 방법이 없네...
오챗방 만드는건 신경이 좀 쓰이는 일이라
또 하고 싶진 않고....
질문 받을 방법이 없을까....
있으면 추천 좀 해줘
그리고 하는김에 다음 썰 추천 받을께
이제 야노야섹 썰들만 남았네
산 속에서 술래잡기 한 썰
해운대 놀러가서 헌팅당한 썰
호캉스가서 남자 초대한 썰
면접 망치고 짜증나서 야섹한 썰
야노 산책하다 남자 초대한 썰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