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친척누나 2
지난번에 글쓰다가 지워져서 중간중간 복사해놨던거 까지만 올리고 빡쳐서 그냥 잤네요. 주작이라고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
회사일이 바빠져서 이제 쓰네요ㅠ
아무튼 누나는 출근하고 나도 출근준비하는데 난 출근전에 꼭 세탁기 돌려놓고 나간단말야. 근데 빨래바구니 옆에 누나속옷이 있는데 같이 돌려야되나 고민하다가 냄새나 맡자했는데 역시... 코보다 중심이 빠른지 아침부터 ㅂㄱ찬 하루..ㅋㅋㅋ 아무튼 나는 내것만 돌려놓고 출근함.
그리고 퇴근할때쯤 누나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알고보니 나랑 퇴근길 비슷한데 집에 같이 가자고 나도 콜했지 집갈때 심심했거든. 그렇게 약속장소에 차대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조수석문이 열리고 누나가 타는데 후... 허벅지 중간쯤 멈추는 원피스에 하얗게 드러난 허벅지 속살이 참... 내 중심이 기립한거 숨기느라 혼났다.
차 타자마자 누나는
뭐 먹고싶어? 장은 어디서 보지? 맨날 이렇게 같이 퇴근하면 저녁식사는 내가 해줄게 너 저녁 맨날 시켜먹는다고 들었어
라고 말하는데 나는 사실 누나 먹고싶구, 저녁식사보다 누나 속살이 더 땡긴다고 말하고 싶었다. 중심이 지배한 시간.
그렇게 저녁장 보고 집도착해서 앉아서 쉬는데
누나: 빨래 돌렸어? 내것도? 안했지?
나: 아? 누나꺼는 안 돌렸지;; 여자꺼는 손빨래한다며? 에이 그리고 좀 그렇지 않나;; 허허허
누나: 아냐 이제 당분간은 같이 지내는데 따로 돌리면 수도세 전기세 나가고 순서 정하면 좀 그러니깐 그냥 같이 넣고 돌리자.
하는데 나는 허락맞고 누나 속옷 구경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니 땡큐였지ㅋㅋㅋ 그리고 지난번에 얘기했던 컴퓨터 얘기도 하더라고.
자기는 집에서도 업무볼때 있는데 지금은 노트북이 망가졌으니 데톱 좀 빌려쓰자는데 거실에 공간이 없다. 옮기기 귀찮다는둥 핑계대면서 내 방에 와서 쓰고가라 나는 괜찮다했고 누나도 마지못해 오케이해서 재미 좀 봤지ㅋㅋ
아무튼 저녁먹고 나는 누워있고 누나는 씻고 나오는데 오늘도 역시 딱 지난글 같이. 후드짚업에 회색 츄리닝 숏팬츠. 그리고 누나의 한마디.
나는 씻은 후에는 옷 편하게 입는거 좋아하니깐 의식하지마.
듣고나서 오랫동안 고민했다. 앞으로 편하게 보라는건지 아님 즐기라는건지. 그리고 본가로 돌아갈때쯤엔... 더 편하게 지냈지... 씻는것도 자는것도 먹는것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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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0.04.08 | 옆방 친척누나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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