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5
민지랑 침대에 누워 서로를 안아주며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문뜩 지혜가 생각 났어. 왜냐 내가 오랜 기간 지혜의 문자와 전화를 씹었고, 민지를 만나는 날에는 부재중 통화의 수가 20통이 넘어있었어.
민지에게 화장실을 간다고 말하고 다이닝 테이블에 올려놓은 내 핸드폰을 확인하러 갔어. 핸드폰을 확인하자 마자 나는 음성으로
"ㅈ 됐다"가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어. 문자, 부재중 통화가 너무 많았거든...
폰 확인후 티 안나게 화장실에 들어가 급하게 세수를 하고 머리를 다듬고. 민지한테 다음에 보자고 했어. 민지는 시간이 늦어서 자고 가라고 했지만 나는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옷을 입고 바로 나왔어. 민지는 나를 배웅해 줬고 우리는 다시 한번 키스했어.
나는 지혜에게 온 문자들과 부재중 통화로 인해 정신이 팔려있었고
민지 아파트 로비에 내려와 지혜에게 전화를 걸었어.
1초 만에 전화를 받더라.
지혜; "어디야?"
나: "어.. 나 친구 집.."
"왜 내 문자 씹어? 왜 전화는 안 받어?"
"아니 뭐 우리가 싸우기도 했고.. 그냥 조금 지쳐서"
"나 술 마셨고, 이제 집 들어가."
"응 알았어... 조심히 들어가고.."
"집에서 술마시자"
"음... 알았어, 근데 나 술 마셔서 많이는 못 마셔"
"괜찮아 나도 팁시해. 집에 술 있어 빨리 와"
이렇게 대화를 맞추고 통화를 끝었고. 나는 화해 제스처를 먼저 취해준 지혜가 귀여웠어.
민지 아파트에서 나와 캡을 잡고 지혜 아파트로 갔어. 지혜는 나보다 술을 잘 마셨지만 언뜻 보기에도 취해있었어.
대략 1달 만에 만난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안했고. 지혜는 냉장고 안에 있는 모델로 2캔을 가지고 나왔어. 거실 소파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내가 먼저 사과를 했어. 민지랑 떡을 쳐서 나는 급 현타가 온 상태였고 굳이 감정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어.
민지는 나의 사과를 받아주면서 자기도 미안하다며 내가 많이 보고싶다고 했어. 그러면서 내 옆으로 가까이 와서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나는 식겁했어. 내가 민지랑 떡을 치고 내 자지는 씻지 못했거든. 민지의 보지 액이랑 내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고 보지 않았도 나는 느낄수 있었지. 누가 봐도 떡을 친 자지였지. 지혜랑 급 화해모드에서 급 쎅모드로 간다는 상상을 못해 일어난 일이었지.
내 마음도 모르는 지혜는 씨익 웃으면서 계속해서 내 자지를 손으로 비볐고 나는 지혜의 보지도 민지 보지처럼 똑같이 검지와 중지로 만져줬어. 지혜의 보지 역시 내가 만지기도 전에 흠뻑 젖어 있었어. 그 와중에 나는 어떡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수 있을까 짱구를 돌렸어. 그 짦은 찰나에 도출된 답은 오랄을 받지 않고 바로 지혜를 밖는거였어.
내가 답을 도출한 순간 지혜가 말했어
"오빠 나 빨고 싶어"
바로 답을 못한 나는 5초 정도 흘러 말했어.
"싫어 그냥 바로 밖을래"
그리고 나서 지혜를 방으로 데리고 갔고 나는 내 자지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불을 바로 끄고 옷을 벗겨 키스를 하면서 민지를 바로 위에서 밖았어. 오랜만에 밖은 지혜 보지는 역시 쫀득했고 이날따라 물이 많았어. 자지가 그냥 쑤욱 들어가더라고 ㅋㅋ.
오랜만에 듣는 지혜의 신음 소리는 나를 더욱 흥분 시켰고 나는 지혜의 목을 조르면서 맛있냐고 물어봤고 지혜는 맛있다고 계속 답해줬어.
지혜에게 들키지 않있다는 생각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말들과 행동을 했어.지헤의 꼭지를 찝으면서 "변태년" 이라고 외쳤고 뒤에서 밖으면서 보지물을 후장에 발라 중지를 넣었어. 갑자기 들어온 손가락에 지혜는 놀랐지만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더 세게 내 자지로 그녀를 쑤셨어.
지혜도 오랜만에 밖혀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하는 행동들을 다 받아 주었고 계속해서 좋다고 외쳤어.
나는 쌀 때가 되자 지혜의 얼굴을 돌려 잡아 입안에 힘껏 쌌어. 그리고 나는 지혜의 입을 청소기처럼 쓰면서 계속 빨게 했고 지혜는 정성스럽게 내 액을 다 마시고 혀로 내 자지를 청소해줬어.
ㅋㅋ 나는 이때 생전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꼈어.
이후 지혜를 재우고 나는 화장실에 와서 웃으면서 혼잣말을 했어
"1일 2보지네 ㅋㅋ"
이 후 나는 지혜랑 화해를 하고 사이드로 민지도 계속 따먹었어.
ㅋㅋㅋㅋ 내가 이때 한참 다이어리를 썼는데 이때의 기록을 내가 잘 남겨놨어. 이때 썼던 내용중 한 구절을 인용할게.
"토요일 저녁 나는 민지와 그리고 지혜와도 섹스를 했다. 의외로 죄책감은 없었고 지혜에게 들키지 않았다는게 무척 기뻤다. 내가 변태인건지 아니면 당연한건지 모르겠다"
다음 썰은 인턴 생활 하면서 먹은 ABG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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