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했네요~ 그리고...
추운데 다들 안녕하세요?
여기 너무 추워요
조만간 일 있을꺼라고 했었는데 살짝 풀어볼께요~
보름정도 전에 머리하면서 미용실하는 언니랑 수다떨고있는도중에
형부가 부동산하는데 딱히하는거 없으면 보조원 해볼꺼냐고 하더라구요
기존에 보조원이 그만두게되서 구하고있는데 아는사람이면 좋지않겠냐고해서,,
암튼 보조원 하려면 4만원내고 동영상 교육 6시간? 만 받으면 이수증나오고 바로 할수있다고하더라구요
돈은 형부가 내줄꺼니까 할꺼면 말하라고해서 바로 알았다했어요
그리고 몇일있다가 첫출근
가끔 언니랑 형부랑 맥주도먹고 하는 사이라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명함파야한다고 실장 과장 어떤게 좋냐길래 실장으로 해달라했어요^^
일은.. 크게 어려운건 없고 매물현장 안내하고 형부랑 임장만해주면 돼요
원래 서류관련 업무도 있는데 형부가 직접다 할꺼니까 현장 매물안내랑 임장만 해달라고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크게 머리안쓰고 몸으로(?)때우는걸 선호해서
솔직히 여러사람을 만나는 일이다보니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들 너무 예의바르시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좋은거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이틀전에 언니랑 형부랑 저희집에 놀러와서 술 엄청 먹었거든요
신랑은 늦고.. 언니 애들은 고등학생 아들이랑 중학생 딸 하나있는데 집에 있고
술먹으면서 사는 이야기하고 하다보니 언니가 별에별 이야기를;;
애기 왜 안생기니~ 그냥하면안되고 뒤로 엎드려서 쿠션을 안고 해봐라~
사정하고 넣은체로 자봐라~
언니는 다 해본거냐니까 그래서 첫째가 아들로 생긴거라면서...
형부랑 나랑 민망해가지고;;
언니랑 형부는 가끔 미용실에서 하거나 부동산에서 한다고... 애들때문에 집에서는 못한다고...;;
근데 일년에 많이하면 10번이라더라구요
언니가 말하는 수위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놀램
그렇게 한참을 일하는이야기했다가 부부관계이야기했다가 정치이야기잠깐했다가
이야기를 안주삼아서 술을 먹었네요
그리고 어제 아침... 오랜만에 술많이먹어서 힘들었는데 형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10시인데 안오냐고...
언니는 벌써 미용실 나갔고 와서 아침겸 점심먹고 원룸상태보러가자고 했어요
부랴부랴 씻고 화장하고 출근했어요
간단하게 순대국밥집가서 먹고 슬슬 원룸으로 갔어요
가면서 이야기했는데 형부매물이고 월세 나가서 이제 정리하고 세입자 받아야한다더라구요
내가 혼자 살면 그냥 몸만들어와서 살면 될정도로 깨끗했어요
그리고 난방이 돌아가고있었는지 따뜻했어요
외투를 벗고 침대에 앉아서 원룸 설명을 간단하게 들었어요
설명이 어느정도 끝나고.. 형부가 이따 사람들 응대할때는 외투 벗지말라더라구요
왜냐니까 계속 눈이 간다고
추워서 목폴라티를 입기는했는데 좀 타이트하기는 했거든요
생각지 못한 답변이기는했는데 그럴수있다 생각했어요
형부한테 내가 여자로 보이냐고 하니까 남자는 아니지않냐며..
제가 좀 쓰래기같았던게... 그와중에 라면인가? 이러고있었어요;;
마음을 좀 진정하고 전 세입자가 놓고가거나 쓰래기 버리고간거 없는지 봤어요
서랍을 확인하는데.. 상자가 있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전 세임자가 두고간거 같다고 모르겠다고하더라구요
같이 열어봤는데 새 콘돔이 꽤 있더라구요
둘다 조용....
언니랑 할때 쓰면 되겠네~~ 이러니까 가족끼리 뭐 이런걸 쓰냐고..
순간 둘다 터져서 엄청 웃다가..멈췄어요
그리고는 저에 허리를 스윽 안았어요
앞뒤 없이 괜찮냐고 물어봤고 저는 그냥 고개 끄덕였어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있었거든요
키스를 하는데 담배를 안펴서 거부감이 전혀 없었어요
입이 떨어지지않은 상태로 키스를 계속하면서 티 안으로 손이들어와서는 브라를 금방 풀렀어요
괜찮겠죠? 물으니 이제와서? 라고하고는 제옷을 하나둘 벗겼어요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둘다 알몸이 됐어요
침대에 누웠고 형부가 키스를 하고 가슴을 입으로 빨아주었고 아래로 아래로...
신랑은 안해주는 애무여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과하게 호응도 많이 했구요
저도 좋았고.. 형부도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한참을 애무받고 못참겠는지 삽입을 하려고했어요
콘돔하라고 이야기하는데 넣더라구요
제가 좀 걱정스러운 표정이였는지 수술해서 괜찮다고했어요
여기서 이래도 되나.. 형부랑 이래도 되나.. 이런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금방 사라졌어요
형부가 애를 안낳아서 그런가 확실히 다르다면서 오랜만이라면서 빠르게 움직였어요
저도 말하고 싶었는데 신음한다고 틈이 없었어요
잠시멈추고 저를 엎드리게 유도하고는 상체는 침대에 쿠션을 안은 상태에서 엎드리게 하고 하체는 침대밖으로.. 그리고는 뒤에서 삽입을 했고 다시 시작됐어요
우리 와이프가 말한게 이거라면서...근데 확실히 뒤로하는 자세인데도 편했고 뭔가 잘 들어온다는 느낌?
그렇게 한동한 하다가 안에 사정했어요
조금있다가 저랑 형부는 침대에 같이 누웠어요
콘돔 형부가 일부러 논거 아니냐고..의심스럽다고 말하니까
이렇게 될려고 전 세임자가 놓고간거라면서..
괜찮겠지? 들키면 큰일인데,, 언니얼굴어떻게보냐면서 걱정하니까
우리둘만 알수밖에 없는거라면서..
하긴 그렇기는 하지.. 언니가 소개해준거고.. 생각 못할테니..
암튼 서로 애무하면서 누워있다가 정리하고 부동산와서 일을 하고 언니가 저녁같이먹자는거 집에간다가고 그냥 왔어요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 아침에 잠깐 어색하기는했는데 언니가 점심에 부동산으로와서 같이 점심먹고 좀 풀려서 일조금하다가 조금일찍 퇴근하자해서 집에왔네요
솔직히 오늘도 하는줄알았는데 안해서 아쉬웠(?)네요;;
언제까지 이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생활이 무료하지는 않을것같네요^^
문득 드는 생각인다 남자들이볼때 내가..너무 쉬워보이나 싶기는하네요..
암튼 자주 풀러올꺼같네요~
내일도 출근이예요~
일요일은 무조건 쉬어야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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