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2부_04-05
04. 16일째의 추억_아침운동_2nd shot_10:30AM
슬며시 뒤로 다가가 양손으로 R의 가느다란 허리를 꽉 잡자, 샴푸를 하던 R의 손이 멈춘다.
"계속 감아요..서두르지 말고....그동안 저는 한 발 더 뺄라구요..."
방금 사정을 했지만, ㅈㅈ는 아직 빳빳하다.
발가벗은 채 세면대 앞에서 정액으로 범벅된 머리를 감는 나체의 여직원을 앞에 두고 한 번의 사정만으로 만족할 순 없다.
2주전 마지막까지 콘돔을 껴서라도 지키려고 했던 그곳이다.
R의 크지 않은 여린 꽃잎을 귀두로 헤치고 조금 밀어 넣는다.
익숙한 지점까지 귀두가 진입하자 R의 질 근육이 기다렸다는 듯 꽉 물어온다.
"ㅎㅎㅎ 밝히긴......"
머리를 감던 R의 손은 이미 멈춰있다.
물소리 너머 조그맣게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좀 더 밀어 넣는다.
주인의 ㅈㅈ를 쥐어짜는 듯 수축하는 질 속 주름이 느껴진다.
적지 않은 구멍을 경험해봤지만 이정도면 최상급이다.
어린 암컷의 질은 수컷의 물건을 알아보고 본능에 따라 조금씩 애액을 분비해낸다.
연인이라면 조금씩 충분히 준비가 될 때까지 삽입해 갈 것이지만, R은 내 ㅈㅇ받이에 불과하다.
허리를 꽉 잡고 망설임 없이 끝까지 밀어 넣는다.
허리가 활처럼 휘며 상체가 튀어 오른다.
"아아악.....!......아.....흑.......아.....원장님....아파....."
물에 온통 젖은 머리칼....마치 물고문을 당한 듯 가학적인 얼굴이 세면대 거울에 비친다.
세면대 거울을 바라보며, R의 양 젖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잡는다.
거친 피스톤질의 시작...
젖은 머리를 한 채 후배위로 범해지는 여직원의 모습 뒤, 정복자 수컷의 모습이 세면대 거울을 통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웬만한 야동보다 자극적인 모습이다.
"아......흑.....아....아....원장...님....아악...잠시..만.....ㅇ"
머리카락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과 함께 ㅈㅈ에 뜨거운 애액이 왈칵 쏟아지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보다 더 완벽한 아침이 있을까...
여직원의 오랄을 받으며 일어나, 소변을 본 ㅈㅈ를 빨게 하고, 아침식사 내내 오랄을 받고, 바로 세면대에서 콘돔 없이 20대의 신선한 ㅂㅈ를 쑤시고 있다.
더욱 흥분되는 것은 앞으로 6개월간 매주 두 번씩 이런 완벽한 오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른손으로 이미 솟을 대로 솟아오른 유두를 집어 돌린다.
"아윽!.....아..제.....ㅂ..원장님...."
"뭘...여기서 그만하면 서운해 할거면서....안그래요?"
왼쪽 젖 가슴을 농락하던 왼손이 그녀의 항문 조금 아래 회음부에 올려진다.
첫날밤 R을 무너뜨렸던 그곳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곳은 건들지 않았다, 아니 굳이 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매일 한 번씩 벗기고 싸 넣는 것으로 충분했으니까.
그저 손을 올려두었을 뿐인데, R의 반응은 강렬하다.
"아....안돼.....원장....님.......하지마...제발......"
거울에 비친 그녀의 얼굴 표정에 당혹감과 절망감이 스친다.
"여긴 아직도 남친이 몰라요?"
"제발....네...아윽........네.....몰라.......제..ㅂ....."
"ㅇㅇ쌤....내숭은....지난 번에 여기 만져주니까ㅎㅎㅎㅎ.....오줌까지 싸놓고...."
유두를 비트는 오른손을 신호삼아 회음부에 올려진 엄지손가락이 강하게 애무를 시작한다.
항문과 회음부를 거쳐 ㅈㅈ가 박혀있는 질구에 이르는 선을 엄지손가락이 지그시 누르며 지나간다.
"아악.....!......어흑!.......!!!!....헉........윽....!"
피스톤질이 어려울 정도의 조임....
쉴 새 없이 아래위로 헐떡이며 요동치는 허리.
잠시 희롱을 멈춰본다.
거울 속에 세면대를 양손으로 짚은 채 고개를 떨어뜨리고 숨만 헐떡이는 어린 암컷이 보인다.
"ㅇㅇ쌤은 여기가 진짜.....민감하구나.....방금 간 거 맞죠?ㅋㅋㅋ"
"하...아.....하...아........."
"아무리 좋아도 대답은 해야지?"
"......네.......하....아......."
주인의 ㅈㅈ가 여전히 단단히 박혀 있지만 잠시 피스톤질과 회음부 압박이 멈춘 사이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R이다.
"저도 ㅇㅇ쌤이...오르가즘 느낄 때가 더 좋아요ㅎㅎㅎ....여기가...ㅎㅎㅎ...엄청 뜨거워지거든요..."
ㅈㅈ에 힘을 줘 질속에서 움직여 준다.
"아....윽..!"
"무슨....말이지 모르겠어요...?"
잠시간의 정적....
"하아....답답하네....에이....그럴땐 [더 해주세요]가 모범답안이지....참......"
"........더...흐흑..........하세요...흑........."
스스로 가장 수치스런 행위를 부탁하며 R이 흐느낀다...
"뭘....? 이거?.....ㅎㅎㅎ"
손가락으로 R의 회음부를 가볍게 툭툭 친다.
R의 온몸이 움찔거린다.
"..흑......아윽.........네...훌쩍....네....."
"해주면 갈거에요? 해줬는데 안가면 의미 없는데.....ㅇㅇ쌤 갈 때가 진짜....그렇게 가는 여자 없거든요...."
"...제발.........원장님....."
"그만 하던가 그럼...."
"...가...갈께요...흐흑................"
아직 이정도의 수치심에는 힘들어한다.
"ㅎㅎㅎ 진작 그래야지....주인이 보고 싶다는데...."
유듀를 비틀던 오른손까지 더해 두 손으로 작은 R의 엉덩이를 활짝 벌린다.
이윽고 두 엄지손가락이 회음부 전체를 구석구석 유린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거센 피스톤질이 뒤따른다.
"허...윽.....아..악!.....안돼......아..엄.......ㅁ...아!!......"
화장실 바닥에 후두둑 애액인지 오줌인지 모를 액체가 쏟아진다.
5분후...
한참의 능욕이었다.
R은 세면대에 상체를 걸치고 부들거릴 뿐이다.
"ㅋㅋㅋ...ㅇㅇ쌤?..."
".......윽......어....윽......."
섹스노트를 통해 본 R은 남자와의 섹스 경험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 여자였다.
그런 R에게는 너무 과한 흥분이다
그저 움찔 움찔 거리며 오르가즘의 늪에 빠져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장난스레 한 번 더 회음부를 꾹 누르자 R의 작은 몸이 들썩거린다.
"재밌다....ㅋㅋㅋ"
몇 차례 반복한다.
"어...윽...아......."
"ㅇㅇ쌤....그거 알아요?.....진짜 오나홀 같아요...ㅋㅋㅋㅋ왜 버튼 누르면 조이는.....야...이걸 직장 상사한테 해주네......"
".........흑.......흑.......으...흑..."
울음일까 신음일까....
"좀 만 더 해봐도 되요?ㅎㅎㅎ“
"........흑.....흑..."
“ㅎㅎㅎ....안돼요?
“......훌쩍....되....요...”
“울면서 그러니까 마음이 불편한데ㅎㅎㅎ.....주인이 편하게 가지고 놀게 해줘야 좋은 장난감 아닌가?ㅎㅎㅎ”
“.....편.......편하게.....더......하세요......”
“ㅇㅇ쌤은 진짜 타고났다ㅎㅎㅎ....”
다시 능욕을 시작한다.
3분쯤 더 지났을까...R에게는 이미 이성이 없다.
사정감이 느껴진다.
평소라면 피스톤질을 늦추고 더 즐겨보려 애쓸 터지만 R에게는 이제 더 이상 사정을 조절하지 않는다.
느낌이 오면 그냥 편하게 사정하고, 잠시 후 다시 넣으면 된다....
회음부에 집중하던 손을 뻗어 R의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긴다.
활처럼 휘어져 거울 앞에 놓이는 R의 얼굴.
젖은 머리칼, 풀린 눈, 살짝 벌어진 입...
완전히 여직원을 보냈다는 확신과 뿌듯함이 폭발한다.
"ㅋㅋㅋㅋㅋ아....씨발.....년.....싼....다아......."
ㅈㅈ가 R의 질에 뿌리 끝까지 쑤셔 박힌 채로 부풀어 오른다.
"아...흑...!...안........돼....아........"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사정 직전에 항상 본능적으로 외치는 R이 이 말이 흥분을 더해준다.
지난 일주일간 거의 매일 반복하고 있는데도 이 순간 느껴지는 정복감은 조금도 무뎌지지 않는다.
R의 자궁입구에 닿아 있는 귀두에서 ㅈㅇ이 폭발한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 넣는 동안 거울을 통해 온 몸을 움찔거리는 R의 예쁜 몸을 감상한다.
움찔거리는 아랫배....
거울을 보며 R의 아랫배에 가만히 오른손을 올린다.
"오늘은 여기 가득 채울게요...ㅎㅎㅎ"
"......어윽.....아......네.........헉...네.....억......."
거칠게 ㅈㅈ를 뽑아내자 애액인지 소변인지 범벅인 화장실 바닥으로 주르륵 ㅈㅇ이 쏟아진다.
"천천히 씻고, 청소하고 나와요"
세면대에 상체를 걸치고 헐떡이는 R을 뒤로한 채 걸어 나오면서 시계를 흘끗 바라본다.
나의 쾌락은 많이 남았고, R의 절망도 많이 남아있었다.
05. 16일째의 추억_미러플_상_3rd shot_11:30AM
화장실에서 R이 나오는데는 한참이 걸렸다.
딱히 기다리지는 않았다.
미리 챙겨먹은 비아그라의 약효 때문인지 ㅈㅈ는 다소 아플 정도로 계속 발기 상태였지만, 아침부터 2번이나 사정을 했기에 심리적 욕구는 많이 해소된 느낌이다.
원장실에서 밀린 업무를 보고 있는 와중 조용히 발가벗은 R이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온다.
눈가가 빨간 것을 보니 괜히 가련하다.
아무리 성향이 있다고 해도 2주 만에 직장 상사의 장난감이 되었으니 R이 느끼는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 분명하다.
"다 씻었어요? 화장실 바닥에 싸고 흘린것도 치웠고?""
R을 쳐다보지 않고 키보드를 두드리며 묻는다.
"네...."
"수고했어요...이리 올라와서 좀 쉬어요."
역시 눈길을 주지 않으며, 원장실 책상을 왼손으로 탁탁 두드려 올라오라고 신호만 준다.
원장실 책상은 300 X 150 크기의 대형 회의용 테이블이다.
컴퓨터는 우하단 1/4 공간만 차지하고 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놓은 공간 왼쪽으로 넓은 공간이 있다.
평소에는 컴퓨터로 업무를 보다 왼쪽 공간에서 상대방과 마주보고 대화나 상담을 진행하는 식이다.
R이 걸터앉듯 책상에 올라와 M자로 다리를 벌린다.
이 정도는 알아서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원숙한 암캐보다 어린 암캐가 이렇게 기르는 맛과 하나씩 정복하는 맛이 좋다.
왼손을 뻗으면 바로 ㅂㅈ를 만질수 있는 위치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 R.
이미 학습시킨 장소와 자세다.
키보드를 두드리던 왼손을 조금 더 뻗어 R의 음부를 만지작 거린다.
움찔하는 나의 장난감.
딱히 집중적으로 애무하는 모양은 아니다.
피젯 스피너, 지우개 혹은 동전 따위를 무의식중에 만지작거리듯 여직원의 ㅂㅈ를 한손에 쥐고 가지고 논다.
오른손은 마우스질에 바쁘고, R의 ㅂㅈ를 만지작거리던 손은 이따금 키보드를 두드린다.
말 그대로 R의 소중한 ㅂㅈ는 나의 업무 중 만지작거리는 노리개다.
대음순을 아무 생각 없이 비비다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이 자연스레 들어가 클리토리스를 훑는다.
"아......"
움찔하는 R.
피식 웃는다.
역시 손이 심심할 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엔 최고다.
이런 귀여운 피젯 스피너는 없으니까...
"탁!"
경쾌한 엔터를 누르는 소리.
"아 일단 급한 일은 끝냈고..."
자리에서 일어나 쇼파 쪽으로 걸어간다.
전신 거울을 쇼파 앞에 두고 쇼파에 털썩 앉는다.
"ㅇㅇ쌤~ 이리 와서 올라타요."
"네.....원장님......"
R이 책상에서 내려와 다리 사이로 들어와 올라타려 한다.
"아니 아니 반대로...거울 쪽으로...."
"아......네...원장님......"
쇼파에 기대앉은 내 쪽으로 등을 보인 채 R이 무릎에 앉듯 올라탄다.
거울이 민망할 정도로 가깝다.
필사적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R의 얼굴이 빨갛게 물드는 것이 거울을 통해 보인다.
이런 서툰 모습이 그동안 가졌던 다른 암캐들 보다 매력 있다.
완전히 올라타기 전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스스로 주인의 ㅈㅈ를 집어 자신의 질구에 가져다 댄다.
스스로 자신의 용도를 알고 있는 모습이다.
"ㅋㅋㅋㅋ뭐야.....이제 알아서 잘하네요?"
"네.....원장님...."
"콘돔 없이 그냥 그렇게 막 넣어도 되요?"
R을 능욕하는 질문이다.
"네....괜...찮아요...."
"ㅋㅋㅋㅋ이렇다니까...ㅇㅇ쌤 같은 여자는 일단 싸놓고 적응시키면 돼요...ㅋㅋㅋ안그래요?"
"....네.....맞아요....."
"ㅎㅎㅎ곱게 쓴 남친만 불쌍하지...ㅋㅋㅋ 됬고... 이제 앉아요...."
"네...아흑.....아.......아......"
스스로의 의지로 원장의 ㅈㅈ가 R의 ㅂㅈ에 삽입된다.
"끝까지.....그렇지...."
"아.....아파......아....원장...님...."
"괜찮아...괜찮아...잘하네.....다리 벌리고......."
R의 가느다란 다리가 원장의 허벅지 바깥으로 걸쳐 음부가 벌어진다.
"어...윽......아....."
역시 민감한 년이다.
세면대에서의 사정 이후에도 계속 만져주긴 했지만, 충분히 젖어있다.
오른손으로 R의 소음순을 벌리고, 왼손으로 왼쪽 젖 가슴을 움켜쥔다.
"ㅇㅇ쌤....거울에서 이제부터 눈 떼지 마요..."
"아.....아윽........네....."
필사적으로 시선을 돌리던 R의 고개가 천천히 정면을 응시한다...
"어때요? 되게 야하죠...?"
터져 오를듯 빨개진 얼굴이 귀엽다.
"네.....원장님..."
"유두 선거 보여요?"
R의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돌리면서 묻는다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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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08.07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01-05 |
2 | 2022.08.08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06-10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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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8.10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6-20(완결) (2) |
5 | 2022.10.14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2부_01-03 (1) |
6 | 2022.10.16 | 현재글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2부_04-05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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