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25편)
이번 썰도 군대썰임. ㅋㅋ
한달쯤 지나서 독립중대 파견갔구,
파견지는 오지중에서도 산 꼭대기였어.
걸어서 올라가는데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
내려가는데도 두시간 걸렸었다.
중대 파견이라 셔틀 같은건 당연히 없구,
면회 신청이라도 오면, 걍 걸어서 왕복해야 했어.
주말이였는데, 그때 난 보일러 수리하고 있었다.ㅋㅋ
기계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였구,
그걸 제어하는 전기배선..Sequence 회로 문제인거 같았어.
제어반 회로를 존나 풀어 놓고 문제되는 접점을 찾고 있는데.
행정반에서 날 찾는 방송을 하더라.
"3소대 김현우이병.
김현우이병은 면회 신청되었으니.
면회 복장으로 환복하고 행정반으로 올것."
보일러고 지랄이고....
옷만 대충 갈아 입고 바로 행정반으로 갔어.
일직하사 서던 고참이 여자가 면회 왔다고 하더라구.
드디어 지연이가 왔나보다 하구,
이름도 안물어보고, 존나 달리듯 산을 내려갔어.
그날 내가 분해 해놓고 간 보일러 때문에,
전 중대원이 찬물 샤워를 한건 덤임...ㅋㅋㅋ
아...부연설명 조금하면,
그때가 7월 쯤이였거든,
낮엔 존나 더운데, 해떨어지면 꽤 쌀쌀했구,
찬물 샤워는 다들 좋아하지 않았다. ㅋㅋ
차라리 그냥 뒀으면,
보일러병이 가끔씩 리셋 버튼만 눌러서,
어찌어찌 돌아가긴 했을텐데...ㅋㅋ
면회소에 도착했구,
난 거기서 혜진이를 발견했다....
일단 밖으로 나왔구,
예전 대대 생활 할때,
짬밥 찌끄레기 떠내려 오던 하천변을 걸었어..
그곳이 그나마 한적하기도 했구,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나무 그늘도 있었거든.
워낙 오랜만이라 그런지,,,좀 서먹 했어.
"삼촌은 내가 하나도 안 반가운가봐?"
혜진이가 먼저 침묵을 깼어.
"어...뜻밖이라서..좀 당황스럽다..."
혜진이가 말을 이어갔어.
"삼촌,,,여친은 왔었어?"
"아니...아직..."
"걔 아직도 만나긴 해?"
"웅..."
"난.. 그새끼랑 헤여졌어..."
혜진이는 묻지도 않은 말을 했어.
"그래서 날 찾아 온거냐?"
날 무슨 스페어타이어 쯤으로 생각하는건지...
좀 짜증 나더라..
"아니..그게 전부는 아니구...그냥 보고 싶었어.."
"흐음...."
"삼촌이 내 첫 남자잖아..."
하아..또 그 레퍼토리...
이 시점에서 난 욕을 참을 수 없더라구...
"하아...씨발..그래서 날 두번이나 찼냐??"
"그건 미안해 삼촌...하지만 삼촌도 날 버렸잖아..."
우린 하천을 가로막고 있는 다리 근처까지 왔구,
누가 말한것도 아닌데 뒤돌아서 걷기 시작했어.
"그래서 왜 온거야??"
내가 물었구, 좀 망설이다가 혜진이 얘기하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어...
삼촌 군대 마치면, 우리 아무도 없는곳으로 가자...
삼촌도 나 사랑한다고 했잖아..."
내가 개새끼인건 아는데...
사실 이때 존나 고민했다...
여기서 OK하고, 혜진이 데리고 모텔로 갈지,
아님 NO하고, 바로 산 타고 복귀 할지...
난 고민끝에 얘기 했어.
"미안하지만, 안되겠다..나한테 그런 답을 원했다면, 넌 잘못 왔어..."
내 대답에, 혜진이 음성이 약간 높아지더라.
"그년 때문에 그래?"
"하아...말 조심해라..."
"걔 딱 봐도 여우상이야..삼촌 그거 몰라?"
"씨발, 니가 관상쟁이니??"
난 화를 냈어.
"미안해 삼촌..그리고 우리 마지막...이해해...
내가 잘못했어...
그치만 이제 정말 잘 할께...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돼?"
"됐다..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멀리 온거 같아...."
그 후로 한동안 말없이 걷기만 했어.
"삼촌...배고파...밥 사줘..."
"훔...군바리가 뭔 돈이 있냐??"
"그럼 내가 살께~ 밥먹으러 가자 삼촌~"
미친년이 팔짱을 꼈는데, 뿌리쳐도 또 하길래 그냥 뒀다,
삼겹살 먹었구, 소주를 각 2병 깠던거 같아.
헤진이가 미리 잡아놓은 모텔로 앞장 섰어.
모텔 입구에 멈춰서서 난 혜진이에게 들어가라고 했다.
"나 혼자만 여기 내버려둘 셈이야?"
"하아...나 더이상 너랑 엮이기 싫어..."
"알았어. 안건드릴 테니까 같이 들어가."
뭔가 반대가 된것 같은 상황....
혜진이가 동네 가게에서 맥주랑 과자 사고,
같이 모텔에 들어갔어.
땀에 쩔은 군복을 벗어서 옷걸이에 걸어왔구,
모텔에 걸려있던 가운을 걸쳤어.
바닥에 앉아서 맥주를 종이컵에 따랐다.
미친년 미니스커드 안으로,
레이스 요란한 검정팬티가 보였어.
눈치 없는 내 분신은 자꾸 커지려고 했구,
그러면 안된다고 이성으로 제어해 보려 했지...
내가 갑자기 이성 충만한 인간이 돼서 그랬던건 아니구,
여기서 자칫 잘못했다가는 지연이랑 영원히 쫑칠거 같기도 하구...
또, 미친년한테 그렇게 튕겼는데,
냅다 덮치는 것도 그년한테 우습게 보일거 아냐?.
담배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쪼그리고 앉았다.
연기를 내뿜으며 다짐했어.
그래...참자...여기서 넘어가면 넌 인간도 아니다...
어떤 유혹이 있어도 참아야 한다...
나답지 않게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했다. ㅋㅋ
담배를 한개 더 꺼내 줄담배를 피웠구,
꽁초를 휴지통에 던져놓고 화장실을 나갔어.
씨발...내 눈에 들어온건...
혜진이가 내 군복 상의를 걸치고 서있는데,
검정색 망사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더라.
가운을 들춰 올리면서 내 분신이 발딱 일어섰어..ㅜ.ㅜ
손으로 어정쩡하게 가리면서, 혜진이 한테 말았다.
"내 군복 벗어놔라..ㅡ.ㅡ^"
"아잉~왜~~, 나 입어보고 싶었단 말야. 나 어때?"
"어떻긴, 씨발...지랄 말고 벗어놔...ㅡ.ㅡ"
"삼촌도 좋으면서 왜그래?, 삼촌 자지 발딱 섰다. ㅋㅋ
하아...그 상황에서는
부처님을 모셔온다 하더라도 같은 일이 벌어졌을 거야.
미친년이 다가와서 내 자지를 잡았구..
결국 난 GG를 쳤다..ㅠ.ㅠ.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아..오늘은 같이 있자, 삼촌..."
혜진이 말하면서, 내 자지를 입에 물었어.
존나 굶고 있던 자지에,
혜진이의 따스한 혀가 닿자마자 신호가 왔다.
안그래도 쌀꺼 같아서 꺼내려고 했는데,
혜진이가 '삼촌 잠깐~'하면서 멈췄어.
그리고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더라.
미친뇬..자지 빨다 말고 뭐지? 생각했다.
조금 있다가 혜진이 나왔는데,
뭐했냐 물어보니, 그냥 찡끗 웃어보이기만 했어.
(나중에 알고보니, 그때 똥꼬에 관장약 넣은거여씀..ㅋ)
혜진이는 내 앞뒤로 오가면서,
귀두부터 음낭...똥꼬까지 왕복하면서 빨고 핥고 했어.
그러다가 지가 위에서 한다고, 나보고 누우라고 하더라.
발랑 누운 내 위에, 그년이 걸터 앉아서 자지를 중심에 맞췄구,
엉덩이를 내리면서 삽입하는데,
뭐...여전히 헐렁하긴 했지만,
오랜 금욕생활 뒤라서, 오래 버티지 못할거 같더라.
무엇보다, 군복 상의를 걸친 그년이 존나 섹시해 보였어.
(나중에 지연이 한테도 입혀놓고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ㅋㅋ)
아아...헐렁한 혜진이 보지로도 사정은 되는구나, 싶었는데,
미치뇬이 박다말고 또 화장실 간다더라.
(이때가 관장약 효과로 똥싸러 간거...ㅋ)
암튼 미친뇬이 다시 나와서 내 위에 올라왔구,
군복입고 학학거리는 그년을 보면서 발사 했어.
한번 싸자, 현타 오지게 오면서, 담배를 물었다.
미친뇬이 내가 물고 있던 담배를 뺏어서, 지가 피더라..
뭐..내가 이년 데리고 살것도 아니고...
별 신경 쓰고 싶지 않았어.
난 새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서서히 기운을 잃어가는 내 분신을 쓰다듬으며,
미친뇬이 말했다.
"역시..오빠 자지가 좋은거 같아...ㅋ"
다시 여동생 Mode...
"왜? 그 이XX 새끼꺼는 보지에 안찼냐?"
내 물음에 미친년은 엄지를 치켜 세웠어.
"전에 말했잖아, 딱 이만 하다고...ㅋㅋ"
"그럼 왜 날 차버린거야?"
"마지막엔 오빠가 날 찼잖아..."
그뇬이 손으로 죽어가는 내 분신에 CPR을 했나....
죽어가던 애가 다시 살아났어.
"오빠...내 보지도 해줘..."
그뇬이 위로 올라오며 69자세를 잡았지만,
그뇬 보지를 빨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
한번 하고 씻고 나오긴 했어도,
그년 보지가 이XX 새끼 좃물로 쩔어 있을거 같았거든...
지는 존나 자지 빠는데, 난 반응이 없자,
그년이 내 손을 잡아서 보지에 대더라.
혜진이 보지 설명 했잖아.
음순 존나 튀어나와 있구,
복분자 처럼 크게 뭉쳐 있다구....
그것만 손가락 사이에 잡고 존나 비틀었다.
민감한건지 아픈건지,
그뇬이 가끔 내 위로 널부러지면서 비명을 질렸지만,
난 그뇬 보지에서 복분자를 따내기라도 하려는듯
잡아 당기고 비틀고 했다.
"하아..하아..미칠꺼 같아, 오빠..오빠가 위에서 해줘.."
그년 말에 정상위로 삽입했는데,
이미 한번 싼 이후였구,
헐렁한 보지 때문에 별 느낌이 없었어.
한쪽 다리만 치켜들고 X자를 만들어서 박으니깐
적어도 내 자지가 보지에 들어있긴 하구나,
하는 느낌은 나는데, 뭐..그닥.....ㅎ
"오빠..뒤에 해볼래?"
그년도 당근 알았겠지.
내가 존나 불만족 하고 있다는걸...
그년이 내 자지랑 지 똥꼬에 젤을 바르더니,
엉덩이를 치켜 세우고 엎드렸어.
자지를 쑤욱~하고 넣었는데,
보지랑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
지연이 첨 뒷 구멍 개통 했을때 처럼,
내 자지가 아플 정도는 아니여도,
내 귀두 목아지를 잡고 조르는거 같았어. ㅋ
내가 존나 박는동안,
그뇬은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쑤시면서 신음을 하더라.
그뇬 뒷 구멍은 꽤 쓸만 했구, 난 그대로 쌌어.
자지를 빼려고 했더니, 그대로 좀만 있어달라 하더라.
그뇬은 똥꼬를 자지에 박힌채,
지 손으로 자위를 하는데,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개를 보지에 넣구 쑤셨구,
존나 질척거리는 소리가 났어.
기분 때문인지 몰라도,
그년 보지에 든 손가락이 내 자지에도 느껴지는거 같았구,
난 허리를 다시 움직여 봤다.
그년 똥꼬가 움찔거리면서 내 자지를 옥죄는데...
오줌을 싸고 싶더라구..
문득 이대로 싸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그냥 쌌어. ㅋㅋㅋ
"아악! 미게 모야?? 오빠 안에 싸면 어떻해??"
미친년이 화들짝 놀래서 엉덩이를 빼는데,
내가 잡고 끌어 당겼어. ㅋㅋ
맥주도 마셔서 그런지 존나 오래 쌌당. ㅎ
씨발, 얼마나 쌌는지,
그년 아랫배가 임신한 뇬처럼 불룩해졌어. 정말이야. ㅋㅋ
"아흑...오빠, 너무해...내가 화장실이야?"
"이XX 새끼는 안쌌었냐?"
"누가 다 오빠 같은줄 알아? 변태...ㅜ.ㅜ"
"그새끼 생긴것도 변태 같이 생겨서, 이런것도 했을 줄 알았지."
"하아..몰라...빼 이제...배 아파..."
배아프다니까 더 괴롭히고 싶더라.
손으로 불룩해진 아랫배를 쓰다듬으면서,
똥꼬에 박힌 자지를 살살 움직였어.
"하앗! 하지마! 똥 나온다구!! 나 화장실 좀...!!"
그대로 좀더 있다가는 어떤 참사가 생길지 모르겠다라. ㅋㅋ
뺄때 뭔가 나올거 같아서, 수건을 준비했어. ㅋ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풀어주자,
그뇬이 똥꼬에 힘을 꽉 주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빼더라.
몇방울 떨어지긴 했는데, 걱정했던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어. ㅋㅋ
그뇬이 화장실로 튀어갔구, 나도 구경하러 따라갔다..ㅋㅋ
(나..진심 변태새끼 맞음...인정함...ㅋ)
화장실 문 못닫게 손잡이를 잡았어. ㅋㅋ
"아! 삼촌! 왜이래??, 나 진짜 나올라구 해...ㅜ.ㅜ"
"그럼 싸~, 뭐 어차피 볼거 안볼꺼 다 본 사이잖아?"
"아씨...그래도 이건 아니지...제발...ㅜ.ㅜ"
"참을 수 있으면 참아봐. ㅋㅋㅋ"
"아...씨발 변태 새끼...ㅜ.ㅜ"
쏴아! 하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똥꼬에서 오줌이 쏟아졌어.
어디 폭포 아래에 있는줄....ㅋㅋ
그년은 얼른 변기 물을 내렸구,
휴지로 뒤를 닦더라.
근데 일어나려다 다시 앉는거야..
그러더니 또 쪼르륵 물을 쏟아내구,
또 휴지로 닦다 말고, 다시 앉아서 쪼르륵....ㅋㅋ
"아..씨발...계속 남아있는거 같아...삼촌 개새끼...ㅡ.ㅡ^"
미친뇬이 욕하면서 날 노려봤어. ㅋㅋ
한..십분 정도? 화장실에 있었던거 같아.
물내리고, 휴지로 닦다가, 다시 쪼르르 싸고...
또 물내리고, 닦다가 또 싸길 무한 반복...ㅋㅋ
구경하는 것도 별 흥미 없어져서,
물로 몸을 대충 헹군 뒤 침대에 발랑 누웠어.
한참 있다가 혜진이가 내 옆으로 왔어.
본능적으로 방어자세를 취했는데,
그냥 순순히 내 옆에 눕더라구.
워낙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그 지랄 발광을 했는데도 7시 조금 넘었었구,
좀 출출 하더라.
삼겹살 조차 맛없는 식당은 첨이였구,
그냥 먹는둥 마는둥 소주만 비웠었거든.
진짜 전방부대 근처 음식점들...개 쓰레기야...
뭐..PC방..모텔 다 마찬가지 쓰레기...
나가서 치맥이나 하자고 했다.
사실 그동네 치킨도 마찬가지 쓰레기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정도는 되었다.
거기서, 면회나온 중대 말년고참을 만났다.
누구냐 묻길래, 그냥 친구라고 했어.
여친 아니냐 해서 여사친이라 했당.
그 새끼 인성이 쓰레기인게...ㅋㅋ
키는 존만해서 성격 드러웠거든.
별명이 땅콩 이였어.
암튼 지 여친 다른 테이블에 앉혀 놓구,
진짜 여사친이면 지 소개 시켜달래. ㅋㅋ
존나 이쁘다면서...
하긴..혜진이도 데리고 다니면,
어디가서 꿀릴 외모는 아니였다. ㅎ
뭐, 나도 땅콩새끼 욕할 자격 없다는거 자알~안다..ㅋㅋ
치킨은 다리랑 날개 몇 조각만 먹었구,
500짜리 서너잔 마셨어.
모텔 돌아갔는데, 미친뇬이 서운하다고 하더라.
왜 지를 여사친이라고 했냐면서,
그럼 조카라고 했어야 했냐 물었지.
미친뇬이 내 손을 보지에 대면서 만져 달라고 하더라.
씨발....복분자 음순만 좀 만져줬는데도 보지가 질척질척....
지가 내 손을 잡고, 손가락을 보지에 넣게 하더라.
첨부터 두개 넣고 쑤셨는데,
미친뇬이 내 손목을 잡더니, 보지를 향해 끌어당겼구,
손목까지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갔다.
"아흑...오빠..."
그제서야 미친뇬은 만족해 하는것 같았어.
보지를 개걸레 만든다는 생각으로 존나 쑤셨어.
볼록 솟은 자궁경부 움켜쥐고 졸라 흔들었당. ㅋ
미친년은 보지에 박힌 내 손목잡고 질질 싸고...
발정난 암캐마냥 헐떡 거렸어.
한참 그렇게 놀았는데,
아까 마신 맥주가 방광에 도달 했구,
또 오줌이 마려운거야.
미친뇬한테 엉덩이 대라고 했다. ㅋ
미친뇬이 존나 팔짝 뛰면서 안된다고 했어.
대신 입으로 받아준다나??
그뇬 데려다가 변기에 앉혀 놓구,
그년 입에 오줌을 쌌어.
그년이 받아서 삼키기도 했는데,
그렇게 처리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였구,
뭐..결국엔 얼굴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줌으로 샤워시켰지...ㅋㅋ
그뇬 다시 머리감고 샤워하고..
침대로 가서 아까 하던짓 좀 하다가,
다시 뒤에 박았는데,
나한테 보지도 만져 달라는거야.
좀 해봤는데, 그게 그년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 ㅋ
존나 손목도 아프고,
어정쩡한 자세라서 허리도 아프고...
그뇬이 가져온 젤 깡통이 500mL 생수병 크기쯤 됐거든.
그걸 잡아서 그뇬 보지에 꼽아주고 알아서 하라고 했다. ㅋㅋㅋ
넣을땐 존나 아프다 지랄 떨더니, 잘 가지고 놀더라. ㅎㅎ
하긴...내 솥뚜껑 만한 손도 들어갔던 보지였는데...ㅎㅎ
내 손가락이 길어서 투박해 보이진 않지만,
농구공 한손으로 잡을 정도도 손이 큰편이거든...ㅋㅋ
그렇게 존나 놀다가, 그뇬 뒷 구멍에 또 싸고...
피곤에 쩔어서 잠들었다.
담날 아침부터 퇴실 전까지 두번 더 했나?
모텔 나와서 점심먹고,
혜진이 먼저 버스 태워 보냈어.
난 3시간을 걸어서 산을 타고 복귀해야 했기에,
좀 일찍 부대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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